서울근교예쁜카페 -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포레엠

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시행되었습니다.
강하게 시행되는 만큼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저번 블로그 포스팅과 같이 예전에 다녀왔던 곳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카페 포레 엠이란 곳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외관이 예뻐서 가보고 싶어 가보았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m/1858490104?service=search_m

포레엠

---

카페포레엄 외관

카페 포레 엠은 산길 옆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넓어 걱정 없이 아무 때나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외관을 보면 산과 어울려져 있고 프랑스 작은 도시 같은 프로방스 한 느낌입니다.

카운터 옆으로 조각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고 브라우니 쿠키도 있는데 디저트류는 다른 브래드 카페처럼 많지 않아요.

아마도 파스타, 피자 등 음식도 같이 하는 레스토랑 겸 카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커피는 제가 마셔본 커피 중 진짜 진짜 최고였습니다!
가격이 7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께 원두를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항상 마시는데 카페 포레 엠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진짜 고소하고 바디감이 풍부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 마시고 싶네요.

내부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단층이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구경하는 재미 사진 맛집입니다.
소품 하나하나 정말 신경 쓴 게 느껴지고 테이블 의자 등 다 다른 디자인에 너무 고급스럽게 잘 매치하셨어요!
프랑스는 안 가봤지만 느낌엔 티브이에서 보던 프랑스에 있는 레스토랑 같았습니다.
특히 통유리로 되어있고 안에는 나무와 꽃 조화가 이루어진 곳이 있었는데 꼭 식물원에 있는 듯했습니다. 아마도 그곳이 메인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외부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어요
그래서 내부에서 바라본 전경도 너무 멋있습니다.
외부도 사진 찍을 곳이 많아 커피 마시고 나와서 무한 사진 촬영했습니다.
가을이어서 단풍이 너무 예뻤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여름에 정말 예쁘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이 수국을 많이 심으셔서 6,7월에 꽃이 피어 예쁜 꽃을 많이 볼 수 있다고!
일찍 못 와본 게 아쉬웠습니다.
대신 겨울에 한번 더 오기로 했습니다.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