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 리뷰

서울근교 예쁜카페 브루다커피에서 커피한잔

jiny-imi 2020. 12.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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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니 언니입니다.
거리두기 2.5단계로 저의 취미인 카페 투어를 못해서 코로나 블루에 영향으로 속상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다녀왔던 좋은 곳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예쁜 카페는 양주시 기저 저수지에 위치한 브루다커피입니다!


 

브루다커피 외관

 

새하얀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고
창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근처에 주차장이 3군데나 있어
아무 곳에나 주차하면 됩니다.
저는 평일에 다녀와서 카페 바로 옆에 주차하고 1층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들어오면 오른쪽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빵 종류가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쟁반에 고른 빵을 담아 카운터로 가서 커피와 함께 계산하면 됩니다.
1층도 넓지만 더 좋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브루다커피는 라테는 하트 모양의 라테아트를 해주는데 아트를 하다 보니 아무래도 우유 양이 많이 들어가서 약간 싱거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어요!

넓은 소파에 앉아서 2층 카페 내부를 보니 넓은 내부와 넓은 창 덕분에 예쁜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본 뷰

그리고 가장 좋은 건 바로 소파에 앉아서 바라본 저수지 뷰입니다!
10월이라 단풍 든 나무, 산과 저수지의 조화가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창밖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표현 안된 게 너무 아쉽네요ㅜ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1층 야회테이블

문을 열고 야외로 나오면 카페 경치를 더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자연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 말고 외부도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즐거운 시간 보낼 곳도 많습니다.
단풍 든 가을 산과 저수지 뷰에 매료되어서 눈이 오는 겨울의 뷰를 보러 꼭 다시 가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으니 너무 아쉽지만 다시 상황이 좋아지면 하얀 눈이 쌓인 산과 저수지 뷰를 보러 꼭 다시 갈 예정입니다.



카페를 갈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서울 근교의 브루다커피에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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