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예쁜카페 - 카페 오라

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근교 양주에 새로 오픈한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2단계 전에 다녀왔어요...지금은 가고 싶어도 못 가네요ㅠㅠ

 

카페오라는 지인의 지인분이 새로 오픈하셨다고 해서 오픈일 하루 전날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빵의 수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많이 만들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카페오라

언덕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총 2층의 단독 건물입니다.

1층에 들어가면 카운터와 빵 진열대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빵이 많이 없어 정말 아쉽네요

1층에도 넓은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빵과 음료

항상 주문하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입니다.

원두는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신맛과 고소한 맛 2 가지 있습니다.

저희는 각 각하나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과 밤식빵 이렇게 두 개도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양껏 주문해도 괜찮고 맛도 최고입니다.

지인의 지인 카페라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정말 맛있습니다.

 음료 양은 보통 사이즈이지만 지금 코로나로 음료와 빵 모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만족스러울 겁니다.

2층 내부

2층 내부 모습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맨윗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한 층입니다.

테이블과 의자의 분위기를 다르게 매치하여 공간의 느낌을 다르게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머물기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다른 2층의 다른 공간으로 유리로 막혀있어 아늑하지만 답답하지 않습니다.

 

외부 모습

제가 다녀갔을 때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그래도 멋진 외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보다 실외 마당이 더 넓었던 거 같아요

2층 테라스도 너무 멋있고 야외 테이블도 예쁜 제품들로만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카페오라의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점은 조경을 멋있는 돌로 이루어진 점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웅장하고 동네 카페 같지 않고 멀리 여행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당이 굉장히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날도 풀리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때가 오면

언덕 위의 멋진 카페

카페 오라 추천합니다 ^^

 

카페 오라힐스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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