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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색 핑크팔레트로 메이크업하기-어반디케이 네이키드3 팔레트

뷰티 리뷰

by jiny-imi 2020. 5. 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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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벌써 2020년 5월이 중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이번 연도 초반은 잊지 못할 해가 됐습니다. 그래서 봄이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니 봄을 충분히 느낄 수가 없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핑크빛 메이크업을 요즘 많이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핑크색 베이스로 한 팔레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주아주 유명한 어반 디케이 네이키드 3 팔레트입니다. 예전에 해외 세포라에 가면 필수로 구매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어반 디케이의 섀도 팔레트는 다들 하나씩을 소장할 정도로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브랜드의 섀도는 발색이랑 발림, 지속력 , 색등 너무 잘 만들어서 단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사용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3 외관

 

메탈 소재의 가로 로긴 모양의 케이스입니다. 앞면에 크게 네이크드의 골드색 글자가 이 제품 디자인의 시그니처인 거 같습니다.

메탈 소재이고 생각보다 여백이 많아서 섀도가 쉽게 깨질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조금 커서 일반 사이즈 화장품 파우치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반디케이 네이크드3 내부 

 

팔레트를 열면 사진과 같이 거울이 있고 12색의 섀도와 양면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브러시는 개인적으로 별로여서 버렸습니다. 새도우 각각의 모양이 길쭉하게 되어있어 브러시를 한 번으로 길게 바르기 쉽습니다. 또한 가로가 좁아서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내부 세부 모습

 

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왼쪽 편은 연한 색, 오른쪽으로 갈수로 진한색이 배치되어있습니다.

펄이 없는 매트한 제품과 미세펄의 쉬머 제품, 그리고 입자가 조금 큰 펄의 약한 글리터 제품이 골고루 섞여있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주된 색은 핑크색이고요 아이라인이나 음영을 줄 수 있는 어두운 색도 있습니다.

(왼쪽부터 strage, dust, burnout, limit, buzz, trick, nooner, liar, factory, mugshot, darkside, darkheart)

 

 

섀도우 팔안쪽 발색샷

 

하나하나 색을 살펴보면 

첫 번째 strange색은 무펄의 핑크빛 상아색으로 발색됩니다.

두 번째 dust는 펄이 있는 글리터 제품으로 아주 연한 핑크 베이스에 은색 펄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세 번째 burnout은 미세 펄의 말린 장미 핑크색으로 베이스 쓰기 좋습니다.

네 번째 limit은 무벌의 말린 장미 핑크색으로 발색됩니다. 

다섯 번째 buzz는 펄감의 쉬머 제품으로 핑크색과 퍼플의 중간 정도로 발색이 됩니다. 

여섯 번째 trick은 오렌지 골드빛의 쉬머 제품으로 앞쪽의 5가지 제품의 핑크 베이스라면 이 제품은 오렌지 베이스 제품입니다.

일곱 번째 nooner는 limt색에 보랏빛을 살짝 더 가미한 색으로 발색이 진하고 포인트 음영 주기에 적합합니다.

여덣번째 liar는 nooner제품에 은색 펄은 더한 제품으로 발색됩니다. 쉬머 펄감의 제품이지만 사진보다 발색이 진합니다.

아홉 번째 factory는 브라운에 퍼플색을 살짝 썩은 펄감의 제품으로 포인트 부분이나, 아이라인 부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열 번째 mugshot은 브라운과 그레이를 딱 반반 섞은 색으로 입자가 큰 펄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열한 번째 darkside는 진한 그레이 색으로 입자가 작은 쉬머 펄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 제품 역시 아이라인 그리기에 좋습니다.

마지막 열두 번째 darkheart제품은 블랙 색상의 여라가 지 오팔의 큰 펄감이 있는 제품으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거나 아이라인 그리기에 좋습니다.

 

 

 

네이크이3을 이용한 데일리아이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해보았습니다.

눈 전체에 strange를 먼저 바르고 눈 베이스 부분에는 limit제품을 발라주었습니다,

쌍꺼풀 라인에는 nooner제품을 눈 앞뒤로 사용하여 눈을 더 크게 보이게 하였고 buzz와 dust제품을 섞어서 눈동자 윗부분과 눈 아래에 발라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darkheart로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눈 밑 끝 부분에 연하게 칠해주어 뒤트임 효과를 주어 메이크업을 완성했습니다.

 

이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하면서 darkheart 빼고는 가루 날림이 거의 없었고 우선 한 번의 터치로 발색이 완벽하여 정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팔 안 발색할 때도 두번 세번 바른 것이 아닌 한 번만 바른 발색입니다.

저는 정말 발색력이 너무 좋아 유명해졌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로드샵 제품에 비하면 가격이 비싸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비싼 만큼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봄에는 핑크색을 주력으로 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핑크색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셨다면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3 팔레트 제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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