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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예쁜 카페 - 파주 유명한 곳 "더티 트렁크" dirty trunk

좋은곳 리뷰

by jiny-imi 2020. 6.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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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일을 그만두고 시간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탐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탐방 리뷰를 쓸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곳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카페 탐방 3탄 시작하겠습니다.

3월에 생방송 투데이 시청 후 너무 가보고 싶어서 바로 인터넷 검색 후에 찾아간 맛집입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살고 있어서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라면 찾아가기 쉬어 바로 시간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티브이 맛집이 나오면 종종 찾아가 보곤 했습니다.

몇몇 티비 맛집 실패 후 이번에 찾아간 곳을 너무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찾아간 더티 트렁크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더티 트렁크는 생방송 투데이에 방영 전부터 파주의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분들의 리뷰가 정말 많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블로그에 쓰게 됐습니다.

 

 

더티 트렁크 내부모습

 

월요일 오후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선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드는 생각은 "정말 크다, 인테리어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입니다.
총 2층으로 굉장히 웅장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 건물로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의 레스토랑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오면 우선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빵이 놓인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다양한 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빵집에서 볼 수 없는 예쁜 디자인의 빵들과 여러 종류의 빵 종류 등 일반 빵집보다 더 많은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전에 포스팅한 연천 카페 라피유의 빵 크기랑 비슷하게 커서 더욱더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라피유의 경우 큰 빵이 주로 많았다면, 더티 트렁크의 경우에는 타르트, 파이 등 다양한 크기의 빵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었습니다.
빵 이름이 써있는 소품도, 글씨체도 독특했습니다.
빵을 다 고르고 카운터로 갔습니다.

카운터 가는 길에는 줄 서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일이라서 줄은 없고 바로 카운터로 가서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빵과 아메리카노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크기가 큽니다.
직원이 잘라주지는 않고 포크와 칼을 직접 챙겨 와서 잘라먹어야 합니다.
하나는 크로와상에 딸기와 슈크림이 들어간 빵이고, 하나는 유명한 인절미 빵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빵에 과일 들어간 것을 싫어하시는데 이 빵의 경우엔 맛의 조화가 잘 되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딸기의 상큼한 맛과 달달한 슈크림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인절미 빵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진하고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더티 트렁크에 오시면 인절미 빵을 언급해 주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인절미 빵을 고른 것이었고 그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커피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빵은 다른 곳보다 맛있었지만 커피는 뛰어나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고 대부분의 분들이 마시가 편한 부드러운 맛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특별히 만족스럽지 않지 않았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자리도 많고 책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봐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계단에 있는 테이블 좌석은 꼭 미국의 대학교의 도서관 같은 모습입니다. 계단 쪽에 앉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불편해서 2층에 와서 먹었는데 2층이 앉아있던 게 더 좋았습니다.

이날은 점심을 먹고 와서 디저트로 빵과 커피를 마셨지만, 더티 트렁크는 햄버거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햄버거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이날 빵과 커피를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다음에 방문해서 먹을 햄버거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티 트렁크를 또 방문하게 된다면 더티 트렁크 2탄을 써보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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