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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피부, 트러블피부를 화장품으로 진정시키는 확실한 방법!

뷰티 리뷰

by jiny-imi 2020. 6. 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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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가장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뜨거운 무더위가 시작되면 우리의 피부의 온도도 외부 온도에 맞춰 올라갑니다. 피부의 온도가 오르면 우리 몸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땀을 흘리며 온도를 맞추면서 우리 몸속 수분도 같이 빠져나가면서 피부의 수분도 많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양 볼이 붉어지는 홍조가 생길 수 있으며 피부 속 필수 요소인 수분이 부족하면서 유분이 더욱

더 많이 배출되어 기름기가 올라오고 모공이 넓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분이 많이 생기고 그와 함께 땀, 미세먼지 등 공기 중 더러운 물질들이 피부에 달라붙어 트러블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여름철에 피부관리를 꼭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더운 날에 스킨케어 화장품을 바르는 걸 싫어해서 안 바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피부는 점점 더 악화됩니다. 

 피부가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트러블이 심하게 된 경우 제일 좋은 방법은 피부과 병원에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과 시간이 없다면 화장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8년 동안 매달 화장품 교육을 받으면서 쌓은 지식으로 친구의 피부를 관리해 보았고 효과가 있어서 공개하려고 합니다.

 

사용된 제품

사용한 제품을 보면 굉장히 단출합니다. 하지만 제일 이 세제품의 공통점은 성분이 굉장히 착하다는 겁니다.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안 후에(세안제는 약산성 세안제 쓰시면 됩니다.) 티트리 모공 토너를 이용하여 스킨팩을 해줍니다. 스킨은 알코올이 없는 제품으로 이용합니다. 스킨을 화장솜에 가득 적시고 10분 정도 마스크 시트팩처럼 올려주면 됩니다. 

10분 후 화장솜을 떼어내고 이번엔 알로에 팩을 해줍니다. 토니모리 알로에 수딩젤을 사용하였는데 이 제품도 알코올이 없는 제품입니다. 알로에 젤을 얼굴 전체에 도포해주는데 바르는 양을 아주 도톰하게 올려주어야 합니다. 약 0.5cm의 두께로 올려서 10분 정도 누워 있습니다. 두껍게 발랐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고 피부 위에 제품이 남아있을 겁니다. 화장솜에 스킨을 적셔 닦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크림입니다. 토니모리 약쑥 크림은 두 개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젤 타입의 크림이고 하나는 유화 타입의 크림입니다. 아침에는 젤 타입의 크림을 발라주면 되고 저녁에는 유화 타입의 크림을 발라주고 흡수시켜 주면 됩니다.

 

일주일 후 볼의 변화
일주일 후 이마의 변화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사진으로 결과를 보면 굉장히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붉은 기도 많이 해소되었고 특히 뾰루지들이 정말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도 스스로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이렇게 하고 이제 이틀에 한 번씩 하다가 나중엔 삼일에 한 번씩 하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할 때 안 하는 날에는 스킨 앰플, 크림 이렇게만 바르라고 했습니다. 이때 사용할 앰플은 EWG그린등급의 제품의 병풀추출물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권해주었습니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제시한 방법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붉어졌을 때 사용해보면 효과가 있을 제품과 방법이니 한번 권해드립니다.

물론 똑같이 따라 해서 더 심해진다면 그때는 바로 그만두시고 병원에 가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병원이고 차선책을 생각하시면 이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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