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오랜만에 리뷰입니다.
오늘은 입생 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타투 틴트입니다.
립 제품을 사고 싶은 사람들이 계신다면 한 번쯤은 이 제품을 리스트에 올리고 많은 검색을 하였을 겁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입생 로랑의 시그니처 로고가 뚜껑에 예쁘게 새겨져 있습니다. 골드 색상과 블랙의 색상이 포인트가 되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볼 수 있습니다.
네모난 모양으로 가로 2cm 세로 8.2cm 넓이 2cm의 크기입니다. 파우치에 적당히 들어가는 사이즈로 무난합니다. 그리고 본체의 외관은 무광이라서 위 뚜껑과 달리 지문이 묻지 않아 깨끗하게 보이며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명한 플라스틱의 용기로 되어 있어서 바닥에 붙어 있는 번호를 보지 않고도 내용물의 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색은 왼쪽 제품 22호와 오른쪽 제품 12호입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돌려서 열면 됩니다. 제품을 열면 뚜껑에 애플리케이션이 달려 나옵니다. 일반 둥근 어플리케이터와 달리 납작한 사각형의 모양입니다. 사각형의 어플리케이터로 바르면 장점이 입술 선을 정교하게 그리기 쉽습니다. 또 사각형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 곡선의 입술 산과 라인을 그리기에 적합합니다.
손잡이 부분도 전체의 반 정도의 크기인 3.2cm 이기 때문에 잡고 그리기 편합니다.
제품을 먼저 팔 안쪽에 발라 보았습니다.
22호와 12호를 나란히 펴 발랐습니다. 사진은 딱 한 번씩만 세로로 발랐습니다. 바로 발라서 광이 나지만 1분이 지나면 이 제품은 광은 없어지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고정됩니다. 그리고 이름이 타투 틴트 이기 때문에 타투라는 이름에 알맞게 바로 지웠는 데에도 팔 안족을 보면 착색이 바로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물놀이도 많이 가고 입술이 잘 지워지는 분들이 계신데 이 정도 착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입술에 발라보았습니다. 안쪽에 먼저 바르고 립솔이나 면봉으로 펴 발랐습니다. 바로 입술에 바르면 내용물이 많이 묻어 나오기 때문에 안쪽에 먼저 넓게 바르고 아무것도 안 발라있는 제품으로 발라주면 예쁘게 바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제품이 없고 이 틴트로만 바르고 싶다면 뚜껑을 열고 제품 입구에서 내용물을 많이 빼주시고 바르면 제품만으로도 입술 전체에 예쁘게 바르실 수 있습니다.
12호는 핑크빛이 도는 코랄색으로 많이 어두운 피부톤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고 형광등이 켜지듯 얼굴이 환해 보일 겁니다.
22호는 레드 색상으로 약간 어두운 레드 색상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안쪽은 짙게 바르고 입술 선으로 갈수로 펴 바르면 연해 게 바를 수 있어 그러데이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그러데이션으로 바르면 매일 바르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생 로랑 틴트를 바르고 위에처럼 사진을 다 찍고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스크에도 묻지 않고 커피를 마셔도 빨대에 묻지 않고 저녁까지 색이 좀 연해졌을 뿐 다 남아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였습니다. 가격이 46,000원으로 고가이지만, 케이스도 예쁘고 하루에 한 번만 발라도 되니 오래 쓸 수 있어 비싸지만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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