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핫플레이스 벙커하우스

안녕하세요. 지니 언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카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휴가를 제주도로 정하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해외에는 나갈 수 없으니 국내여행을 계획할 것이고 국내여행 중 제주도는 인기 있는 관광지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들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고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카페가 있어 시작하겠습니다.

벙커하우스 외관

벙커 하우스는 많은 분들이 다녀가셔서 리뷰가 굉장히 많은 곳이고 유명한 곳이지만, 저희는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가 본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가기 위해 무작정 바다 쪽으로 향했는데 벙커 하우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외관이 너무 멋지고 바다가 보로 보이는 카페라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카페 옆에다 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름답게 벙커 모양의 둥근 지붕이 인상적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바다가 있어 야외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한가운데에는 빵이 놓여 있어서 빵을 먹고 싶다면 쟁반에 담아 카운터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메뉴를 보면 커피 종류와 제주도 특산물은 한라봉 주스가 있어서 제주도에 있구나 라고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한라봉 키위주스, 가나슈 타르트, 맘모스 빵 이렇게 다섯 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음료 양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커피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니 조화를 이루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라봉 키위주스는 커피 못 마시는 친구가 주문한 음료인데 달달하고 상큼해서 양이 많아도 다 마셨습니다. 역시 제주도 한라봉은 정말 달고 마있습니다.
가나슈 타르트는 달지 않지만,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고 매머드는 블루베리잼, 크림 등 빵보다 다른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어 먹기 살짝 불편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ㅜ돜ㅔ우정바다가 보이는 자리

바다 저희가 앉은 곳은 바다가 보이는 야외 잔디밭 테이블입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니 행복하였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지칠 수도 있는데 벙커 하우스에서 바다를 보며 힐링하여서 더욱더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벙커하우스에서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이 다 잘 나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잠깐 휴식시간도 가질 겸, 벙커 하우스에 들려서 인생 샷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해드립니다.